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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명한 대법관까지…"'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도 합법"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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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일부 주(州)의 제도에 대해 29일(현지시간) 합법 판결을 내렸다.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는 점에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
대법원은 이날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와 미시시피주 공화당이 2024년 일부 주의 우편투표 관련법과 관련해 제기한 소송에서 연방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현재 미시시피주를 비롯해 14개 주와 워싱턴DC에서는 선거일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는 선거일 이후 일정 기간 안에 도착한 경우 유효표로 집계한다.
다른 10여개주는 군인과 해외 거주자에 한해 이 같은 유예기간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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