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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백원국 전 국토부 차관 소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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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실무자인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백 전 차관은 2일 오후 1시쯤 차를 탄 채로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종합특검 사무실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했다.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불거졌다.
해당 노선 종점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강상면’으로 바뀌며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으나 국토부가 종점 변경을 검토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파문이 확산하자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백 전 차관은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토부 2차관을 역임했다.
이 기간에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장관 밑에서도 근무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부동산 정책을 논의하는 경제2분과에 재직했다.특검팀은 백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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