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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심장을 봤나' 9회말 무사 만루 KKK 세이브 "별 긴장 없었다, '아 끝났구나' 정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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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심장이 또 있을까.
9회말 대역전 위기를 막아낸 NC 다이노스 투수 배재환(31)은 그저 덤덤한 표정이었다.
배재환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팀의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NC는 4-0으로 앞선 채 9회말을 시작했으나 류진욱과 송명기의 난조로 4-2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송명기가 히우라에게 볼카운트 2-0에 몰리자 NC 벤치는 급하게 배재환을 투입했다.
히우라는 전날까지 득점권 타율이 무려 0.727(11타수 8안타 3홈런)에 달했고, 특히 하루 전(9일) 경기 5회말 배재환에게서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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