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네타냐후에 시리아·레바논 점령군 철수 요구"
ONP 요약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의 짐값 중 5분의 1을 안전 비용으로 받겠다고 말했어요. 이란은 이를 반발하며 너무 비싸다고 했고, 세계 전문가들도 이 정책이 실제로 진행될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약속 파기와 강압 — MOU 체결 후 다시 봉쇄를 강행하고 국제법 근거 없이 일방적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신뢰할 수 없는 제국주의 정책이다.
중도 성향: 현실성 의문의 고위험 정책 — 해운료를 2배 이상 인상할 수 있어 실제 시행 가능성이 의문스럽고, 아시아 등 주요 해운국에 심각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시리아와 레바논 점령지에서 군대를 철수하라고 요구했다고 미국 언론 액시오스가 14일(현지 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그들은 당신들이 거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재배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과 각각 회담했다.
이후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이스라엘군의 철군을 요구한 것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매체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영토 내 이스라엘군 주둔이 긴장을 유발하고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 같은 보도를 부인하지도 않았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가 철군 요청에 응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레바논 남부와 시리아 남부의 상당 지역을 점령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3년전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주둔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내에서는 해당 지역을 무기한 통제하거나 정착촌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0월 총선에 정치생명이 달려있어 트럼프 대통령 요구를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 남부에서 시민들이 이스라엘방위군(IDF)과 충돌하는 사건이 여럿 발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점령지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포함하는 안보협정 체결을 추진해왔으나, 이스라엘은 거부해왔다.
또한 이스라엘은 레바논과 협상에서 남부 지역 점령지 두곳에서 군대를 철수하기로 합의했으나, 아직 철수하지 않았다. 레바논은 명확한 일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해당 지역에서 헤즈볼라의 무기와 기반시설이 완전히 제거됐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철수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철군을 지속 압박할 경우 양국간 긴장관계는 높아질 수 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매체에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언제나 미국의 위대한 동맹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보다 이스라엘의 더 좋은 친구이자 평화를 위해 싸운 인물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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