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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괜찮을 줄"…남경필, '모범생' 아들 마약 투약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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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괜찮을 줄"…남경필, '모범생' 아들 마약 투약 언급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61)가 아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언급하며 "마약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 출연해 마약 퇴치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주인공은 회복자들"이라며 "우리 아들도 회복자"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17세 때 처음 마약에 손을 댔다"며 "미국에서 기독교 학교에 다닐 때 목사이자 교장 선생님 집에서 홈스테이했는데, 지하실에 동네 친구들이 와서 대마초를 건네줬다고 한다.

마약으로 가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는 괜찮은 줄 알았다.

교회와 미션스쿨을 다녔던 아이"라며 "초등학교 졸업식 때는 '목사가 되겠다'고 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다.

공부도 잘해서 중국 명문대인 칭화대에 진학했다.

괜찮은 아이였던 아들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더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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