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촛불행동 "내란정당 해산 촉구한다"
남양주촛불행동이 5월 31일 오후 4시 다산선형공원에서 '내란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회를 맡은 김수진 남양주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주권자 국민이 12.3 불법계엄을 제압한 지 18개월이 되었지만, 여전히 내란이 제대로 청산되지 못할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라며 "입법, 사법부를 비롯한 사회 곳곳의 내란세력들이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고 동조하고 있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이어 "특히 여론을 조작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불법정당, 국익을 도외시하고 미국과 일본에 사대하는 매국정당, 불법계엄 해제를 가로막은 내란본당이 건재하다는 것에 분노"하며 '내란청산이라는 시대정신'과 '조속한 내란촉구의 당위성'을 환기하고 국회와 정부에 내란정당 해산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 발언에 나선 홍덕범 촛불행동 홍보국장은 최근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사태에 정용진을 옹호하는 행태를 언급하며 "내란당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철 지난 색깔론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내란수괴 윤석열이 '반국가세력'을 운운하며 12.3 계엄을 일으킨 것이 아니겠냐"며 꼬집었다. 이어 지금도 "내란공범과 주요임무종사자들이 지방선거에 고개를 쳐들고 역사를 왜곡하며 폄훼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당을 응징하고 완전히 퇴출시키는 선거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두선 남양주촛불행동 회원은 내란당과 통일교, 신천지의 유착 의혹을 지적하며 "특정 정당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유착하고, 국민 신뢰를 배신하며,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다면 그 정당의 말로는 오로지 해산뿐"이라 주장했다. 이어 "국회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 불법정당에 대해 해산을 청구"할 것을 촉구하며 "불법정당을 철저히 단죄하고 해산하는 것이 국회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최종순 남양주촛불행동 회원은 "내란수괴를 비호하는 내란정당은 지난 1년 반 동안 반성도, 쇄신도, 내란 세력과의 단절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주권자 국민이 나설 것을 주장했다. 이어 "나치전범을 끝까지 찾아내 책임을 묻는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12.3 내란 관련자를 마지막까지 찾아내고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원명숙, 연오숙 남양주촛불행동 회원이 기자회견문 '내란정당 해산하라! 불법정당 해산하라! 위헌정당 해산하라!'를 낭독했다.
남양주촛불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내란청산'이라는 단어를 지우고 기사회생하려 발악하고 있는 내란정당의 작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국회에 '내란범에 대한 사면을 금지하는 법안'과 '대통령이 내란·외환 행위로 파면되거나 형이 확정되면 정부가 지체 없이 소속 정당의 해산심판을 청구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명령하고 법무부를 향해 "내란에 동조한 정당에 대한 즉각적인 해산 청구"와 " 내란을 옹호하고 동조하는 정당 해산에 대한 법리를 즉각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5.18 모욕 극우집단 내란당을 해체하자!', '내란정당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기자회견문] 내란정당 해산하라! 불법정당 해산하라! 위헌정당 해산하라!
내란정당 해산하라! 불법정당 해산하라! 위헌정당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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