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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투구폼' 김서현·배재준, '이것'만 바꾸면 더 강력해진다 [김인식의 한마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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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는 투구 자세가 특이한 두 명의 투수가 있다.
한화 이글스 김서현(22)과 LG 트윈스 배재준(32)이다.
김서현은 팔꿈치를 최대한 펼쳐 공을 던지고 배재준은 처음부터 구부린 상태에서 투구한다.
김서현은 스피드와 움직임에서 뛰어난 공을 지닌 투수다.
그러나 투구 때 팔이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제구가 잘 되지 않고 부상도 염려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투구 폼보다는 눈과 고개에 유의해야 한다.
공을 던질 때 시선은 타깃(포수 미트)을 바라봐야 하는데 김서현은 고개를 돌린 채 투구를 한다.
배재준은 그런 폼으로 그 정도 위력의 공을 던진다는 건 다른 선수들보다 팔과 손아귀의 힘이 좋다는 뜻이다.
그동안 본인과 투수코치 등이 수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최종적으로 결론 내린 투구 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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