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0.6%·GDI 3.6% 증가…기준금리 영향은

ONP 요약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전문가 예상(0.2%)을 크게 웃돌아 0.6% 성장했다. 반도체를 많이 팔고 사람들이 물건을 잘 사고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면서 경제가 커졌지만, 지난 분기가 워낙 잘했던 탓에 이번 분기 성장 속도는 조금 둔화했다.
진보 성향:다층적 회복 — 반도체 호조와 함께 민간소비·투자 등 여러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
중도 성향:전망 상회 성과 —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기존 예상(0.2%)의 3배에 달하는 성장 달성
보수 성향:산업 편중 심화 — 제조업 비중이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의존도 심화를 우려
[지디넷코리아]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데이터로 활용하겠다고 예고한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과 실질국내총소득(GDI)가 발표됐다.23일 한은은 2분기 GDP 속보치를 발표,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GDI는 전기 대비 3.6%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6% 올랐다.특히 신현송 총재가 주목한 GDP와 GDI 갭은 여전했다.
특히 GDI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 1분기 상승폭 13.2%를 상회했다.
이 같은 상승폭은 1988년 4분기 16.5% 기록 이후 38년 만에 최고치다.GDP와 GDI 상승폭 확대 원인은 수출이다.
2분기 수출은 전기 대비 1.4% 늘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0% 늘어났다.
수출은 반도체,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한편,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2.5% 확대됐으며 설비투자도 전기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건설투자 부문만 역성장했다.
건설투자는 전기 대비 0.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한은은 지난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보다 0.25%p 올린 2.75%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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