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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1000만원' 손실 숨긴 아내…남편 "돈보다 신뢰 문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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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1000만원 넘는 손실을 본 사실을 6개월 동안 숨겨온 아내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5년 차 남성 A씨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내와 월급은 각자 관리하고 투자 역시 서로 크게 관여하지 않는 편"이라며 "어느 날 밤 아내가 갑자기 울면서 주식으로 1000만원 넘게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하다 보면 손실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손실 자체보다 6개월 동안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안쓰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는지 서운한 마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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