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문 열린 차량 턴 10대 3명, 경찰 검거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주택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군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께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인근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날인 16일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들의 부모와 일정을 조율해 이달 21일 3명 중 2명을 불러 조사한 상태다.
이들 중 1명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으로,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군 등 3명은 훔친 금품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이번 절도 외에 여죄가 있는지 여부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형사미성년자에 대해서는 가정법원 소년부, 나머지 2명은 검찰 송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4
+1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