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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단체 "퐁피두 86% 반대, 북항야구장 59% 찬성"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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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단체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응답자 과반이 전재수 당선자의 공약인 북항 돔야구장 건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을 들인 퐁피두 부산 분관 등에 대해선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는 사)분권균형이 주관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9.6%가 북항야구장 건립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86.2%는 '퐁피두·라스칼라' 등 대형 문화사업 중단을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5일 시민 500명에게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추진 과제를 물어본 결과다. 최근 들어 자주 쓰이는 이 조사는 문자나 웹 설문을 통해 응답자가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포인트)로 집계됐다.
주요 공약인 북항야구장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서 응답자 59.6%는 '그렇다', 37.2%는 '그렇지 않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전 당선자는 선거시기 북항 1단계 부지에 돔 야구장을 짓고, 현 사직야구장은 생활체육공간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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