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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들떠, 150만원 내놔" 보증금 인질극…수리비 다툼에 세입자 눈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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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반환 과정서 비용 공방 올 4월까지 관련접수만 147건 #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6년간 전세로 거주한 A씨는 최근 계약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문짝 하나를 교체하는데 150만원이 든다"는 말을 들었다.
방문 시트지가 일부 들떠 있다는 이유였다.
A씨는 16년 된 자재의 자연스러운 노후화라고 주장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처지라 결국 110만원을 부담했다.
전셋집 원상회복 범위를 둘러싼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증가한다.
특히 보증금 반환과정에서 수리비 공제를 둘러싼 다툼이 늘면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찾는 사례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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