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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토 분쟁’ 남중국해 중재 10주년에 “인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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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토 분쟁’ 남중국해 중재 10주년에 “인정 못해”

남중국해 영토 분쟁과 관련한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레브리핑에서 해당 남중국해 중재 판결과 관련해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남중국해 중재안’에 대한 소위 ‘판결’이 불법적이고 무효이며 구속력이 없다고 천명했다”며 “중국은 이를 수용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또한 해당 판결에 기반한 어떠한 주장과 행동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오 대변인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과 협상을 진행하는 ‘남중국해 행동준칙’을 들어 “행동준칙을 제정하는 것은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을 이행하는 중요한 조치이고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중요한 공통 인식”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중국은 항상 아세안 국가들과 협상을 가속화해 조속히 준칙을 달성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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