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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공화도, 민주도 싫다…미국 정치도 결국 먹사니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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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정치' 밀어낸 민주 비주류 DSA 약진…공화당도 지각변동 "민주적 사회주의자(DSA)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은 동아프리카 우간다 태생이다.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될 수 없다.
그가 이끄는 DSA는 민주당에서 급진 좌파 취급을 받는 비주류다.
그런 그가 '백악관 입성'을 입에 올렸다.
맘다니의 자신감에는 근거가 있다.
DSA는 지난주 뉴욕 민주당 하원의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맘다니가 지지한 후보 셋이 기성 후보들을 누르고 승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DSA는 기존 민주당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보다 부자 증세·의료보험 확대·최저임금 인상 등 현실 정책을 중시한다.
DSA의 약진은 먹고 사는 문제를 등한시한 정치는 성공할 수 없다는 오랜 교훈을 되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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