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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2000m 서식' 홍합 몸속에도 미세플라스틱…"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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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2000m 서식' 홍합 몸속에도 미세플라스틱…"심각하네"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 서태평양·인도양 2000m 심해 생물 미세플라스틱 노출 최초 확인 국제 학술지 '워터 리서치' 발표 국내 연구팀이 심해 2000m 깊은 바닷속에 서식하는 생물도 심각한 미세플라스틱 피해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세주·정진영 받사 연구팀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과 함께 심해생물의 미세플라스틱 축적 특성과 원인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에 지난달 3일 온라인 게재됐다.

매년 약 1100만톤(t)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진 형태로 전 세계 해양으로 퍼진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미세플라스틱 연구는 대부분 해안이나 바다 표면에 집중됐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이 어느 정도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돼 있으며 어떤 생체적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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