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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퐁피두 부산', 재검토 들어간 전재수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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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퐁피두 부산', 재검토 들어간 전재수 인수위

6.3 지방선거 결과로 부산시 수장이 교체되면서 기존 '박형준표' 여러 역점 사업이 개혁의 수술대에 놓일 전망이다. 선거기간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는 혈세 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퐁피두미술관 부산 분관 건립(아래 퐁피두 부산) 등을 지적한 바 있다. 본격적 가동에 들어간 인수위원회가 이런 사업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 인수위가 확정할 과제는?

15일 부산시장 인수위인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민선 9기 시정의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절차가 이어진다. 지난 10일 인수위 출범에 이어 부서별로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아 우선순위 사안 등을 확정한다. '전재수호' 출발의 토대를 만드는 작업은 차재권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인수위원장을 맡아 추진한다.

인수위는 선거 시기 세운 공약의 실현은 물론 시민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힘을 주겠다고 밝혔다. 내건 구호(슬로건)도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 부산을 다시'이다. 전 당선자는 실효성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업무보고가 각 부서 사업 확인 절차를 넘어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과제를 가려내는 과정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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