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서 '한국 갯벌·K-씨푸드' 홍보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갯벌과 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동안 '한국의 갯벌'과 'K-씨푸드'를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전 정책을 논의하는 유네스코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행사장에 마련된 갯벌 홍보관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과 보전 정책을 집중 소개한다. 갯벌 보호를 위한 제도와 복원 사업, 생태관광 사례 등을 알리는 한편, 관련 영상 상영과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른 공간인 K-씨푸드 홍보관’에서는 김과 전복 등 국내 수산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식 행사와 함께 홍보 영상,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린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유산으로서의 갯벌 가치와 함께 우리 수산식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자산을 활용한 국제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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