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21㎏ 감량 손담비, 운동으로 만든 '직각어깨' 눈길
[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비 오는 날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은 운동이지. 비 와서 머리 부스스"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자이로토닉 스튜디오에서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었다.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슬림해진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딸 해이 양을 두고 있다. 임신 중 체중이 67㎏까지 늘었지만 이후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21㎏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운동은 자이로토닉이다. 케이블과 도르래, 회전 손잡이를 활용해 척추와 어깨, 골반을 원을 그리듯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다. 몸을 길게 늘린 상태에서 호흡에 맞춰 회전과 굴곡, 신전 동작을 반복하면 굳은 어깨와 등, 뻣뻣한 고관절이 풀리면서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에 함께 등장한 기구는 '점핑 스트레칭 보드'다. 점프와 스트레칭 동작을 결합한 기구로 관절에 무리를 덜 주면서도 전신을 단련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스프링 저항을 이용해 다리를 밀었다 되돌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는 물론 복부와 허리 주변 코어 근육까지 자연스럽게 자극된다.
실제로 운동 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구대학교 연구진이 만성 요통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자이로토닉 운동군은 몸통 안정성 운동군과 비교해도 근육 활동과 요추 안정성, 기능적 능력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여기에 몸을 길게 늘리며 움직이는 자이로토닉 특유의 동작까지 더해지면 척추 유연성은 물론 고관절과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과 균형 감각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처음부터 스프링 반동을 이용해 강하게 움직이면 허리나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저항 강도부터 시작해야 한다. 반동에 몸을 맡기기보다 복부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움직여야 운동 효과도 높이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평소 무릎이나 고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게 가동 범위를 넓혀서는 안 된다. 허리디스크 등 관절 질환이 있는 경우 운동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강도와 동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oney0116@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