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정치
보수 성향

한글로 물든 ‘교황의 도시’ 佛 아비뇽[지금, 여기]

동아일보
한글로 물든 ‘교황의 도시’ 佛 아비뇽[지금, 여기]

“‘교황의 도시(Cité des Papes)’로 불리는 프랑스 아비뇽 한복판에서 한국어로 된 전시, 연극, 안내판 등을 마주하니 너무 감동적이다.”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 ‘아비뇽 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아비뇽에서 14일(현지 시간) 만난 30대 여성 니콜 마르탱 씨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비뇽 페스티벌은 올해 공식 초청언어로 한국어를 선정하고 다양한 한국 관련 전시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다녀오는 등 10년 넘게 한국어를 공부한 마르탱 씨는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관련 연극을 볼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아비뇽은 1309년부터 약 70년에 걸쳐 7명의 교황이 머문 곳이다.

교황과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 사이의 권력 다툼으로 교황이 로마를 떠나 아비뇽에 머문 ‘아비뇽 유수(幽囚)’로 유명한 곳.이날 고풍스러운 아비뇽 궁전 곳곳에서 한국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사유의 카페 서점 5m’ ‘카페테리아 10m’ 등 한국어 안내판도 배치됐다.

또 한국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