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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조은아]신입사원 멸종 위기… ‘유연근무 혁명’으로 넘어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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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 30대 청년 보험설계사가 늘고 있다고 한다.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들까지 보험 영업에 뛰어들고 있다.
전업 설계사도 있지만, 부업 설계사가 적지 않다.
보험사들은 ‘N잡러’, ‘N잡크루’ 등의 이름으로 프리랜서 설계사 채용을 늘리고 있다.
현직을 유지하면서 부업으로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고용 형태도 불안정한데도 지난해 1만7600명가량에 달했다.
1년 전의 3배를 넘는다.
N잡 설계사 열풍은 취업난의 그늘을 보여준다.
구직자든 취업자든 ‘일단 푼돈이라도 벌 기회를 잡자’는 마음일 것이다.
아직 고용시장에 진입조차 하지 못한 이들에겐 이런 기회도 소중한 일 경험이다.
달리 보면 근무 시간과 형태가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신입 직원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는 흐름에 부업이나 탄력적 일자리를 원하는 수요는 더욱 폭발할 것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비교적 경력이 있는 30대의 고용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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