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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알에프세미 첫 공판…전·현직 대표 "공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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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알에프세미 첫 공판…전·현직 대표 "공모 없었다"

허위 공시로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가 첫 재판에서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했다.

다만 범행의 고의성과 공모관계는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전 대표 구모씨와 현 대표 반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구씨 측은 대체로 혐의를 인정했으나 주관적 고의와 공모관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씨는 "이차전지 사업을 진정으로 하려고 했다"며 "공정하게 일하려 했다는 점을 재판부가 잘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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