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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3배 늘고, 머리카락 스쳤다고 골 취소... '모드리치도 폭발' VAR, 오심 잡으려다 월드컵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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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3배 늘고, 머리카락 스쳤다고 골 취소... '모드리치도 폭발' VAR, 오심 잡으려다 월드컵 망쳤다

명백한 오심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된 비디오판독(VAR)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대 논란 중 하나로 떠올랐다.

로이터통신은 10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끌어들인 폴라린 발로건(AS모나코·미국)의 퇴장 논란을 비롯해 이번 대회 모든 주요 논란의 중심에는 기술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기술을 향한 비판은 과도한 개입과 일관성 없는 적용에 대한 지적부터, 특정 팀이나 특정 선수에게 유리하게 사용된다는 음모론까지 다양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이집트 대표팀의 호삼 하산 감독이 VAR을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집트는 대회 16강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집트는 후반 34분까지 2-0으로 앞섰지만, 후반 막판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산 감독은 경기 후 VAR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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