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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경보 확대…"높은 습도에 체감온도 35도 이상"
뉴시스 속보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19일 제주에서 폭염경보가 확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귀포시 동부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제주시 서부와 북부, 동부와 중산간에도 발효했다. 서귀포시 서부·남부·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습도가 매우 높게 유지되면서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나타났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전 10시 기준 일최고체감온도(일최고기온)는 ▲한림 34.1도(32도) ▲성산수산 33.5도(31도) ▲외도 32.9도(30.9도) ▲유수암 32.9도(31도) ▲제주가시리 32.1도(29도) ▲안덕화순 31.6도(28.6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며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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