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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시민단체, 종합특검 향해 "12.3내란, 불법언론통제 진상 밝혀라"

오마이뉴스
언론·시민단체, 종합특검 향해 "12.3내란, 불법언론통제 진상 밝혀라"

언론단체와 시민단체는 30일 2차 종합특검을 향해 12.3내란 대통령경호처·군(계엄사)의 대통령실·국방부 기자실 폐쇄와 통제에 대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와 12.3언론연대(준)는 30일 오전 11시부터 2차 종합특검 사무실이 있는 경기도 과천 우리은행 과천금융센터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2차 종합특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 단체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경호처와 군(계엄사)이 대통령실 및 국방부 기자실 폐쇄를 시도하거나 사실상 봉쇄하고, 출입기자들의 취재활동을 제한한 사건에 대해 종합 특검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기자들은 장시간 기자실 밖으로 나갈 수 없었고, 대통령실 및 국방부 기자실 출입과 취재가 통제되었다"며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의 경우,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한 이후에도 상당 시간 동안 취재 제한, 퇴거 통고 상태가 유지되면서 국민의 알 권리 역시 중대하게 침해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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