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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왕국 日서도 통했다…韓 학습만화, 과학·금융·수학까지 파고들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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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습만화 시장에서 한국발 콘텐츠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출판사들이 한국에서 인기를 확인한 과학·금융·영어·수학 학습만화를 잇따라 번역·현지화하면서, 역사물 중심이던 일본 어린이 학습만화 시장도 달라지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2일 일본 학습만화 시장의 중심축이 역사물에서 과학, 금융, 영어, 수학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발 학습만화는 교과서처럼 설명하기보다 이야기와 개그로 아이들을 먼저 끌어들이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이런 변화는 일본 서점 매장에서도 확인된다.
요코하마의 대형 서점인 유린도 다마플라자테라스점의 아동서 담당자는 최근 학습만화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책”에서 “아이가 스스로 고르는 책”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이 서점은 약 40개 학습만화 시리즈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과학·수학 등 이과 계열 학습만화의 판매가 두드러진다.
과학이나 수학은 부모가 직접 가르치기 어렵기 때문에 만화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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