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뇌 뉴런 62만 개 분석해보니… ‘전문가’보다 ‘만능맨’ 많았다
동아일보

뇌 속 뉴런이 하나의 기능만 담당하는 ‘전문가’인지,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만능형’인지는 신경과학계의 오랜 논쟁거리다.
생쥐 뇌를 대규모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뉴런은 여러 정보를 함께 처리하는 만능형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미국 컬럼비아대 주커먼연구소 국제연구팀은 생쥐 대뇌피질 43개 영역에서 측정한 단일 뉴런 활동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15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뇌는 시각이나 후각 등 특정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들로 나뉘어 있어 개별 뉴런도 기능이 세분화됐을 것으로 여겨졌다.
반면 뇌가 다양한 상황과 과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만큼 뉴런도 여러 정보를 함께 처리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지금까지 이뤄진 연구는 서로 다른 동물이나 뇌 영역 및 행동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돼 결과가 엇갈렸다.
일부 연구에서는 전문화된 뉴런이 뚜렷하게 발견됐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여러 자극에 반응하는 뉴런도 관찰됐다.
연구팀은 국제뇌연구소(IBL)가 생쥐들에게 동일한 유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