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문상윤의 식탁 위 이야기] ① '무첨가'라는 말의 함정
프레시안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우리 손은 무의식적으로 어떤 단어들에 끌린다.
'무첨가', '무설탕', '무방부제', 'MSG 무첨가'.
왠지 더 건강하고 착한 제품 같아서 값이 조금 비싸도 선뜻 집어 든다.
그런데 식품을 공부하고 취재해 온 사람으로서 나는 이 단어들 앞에서 늘 한 번 더 멈추게 된다.
그 '무(無)'라는 글자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을 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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