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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인명 피해까지…한순간에 추락한 ‘근성 아이콘’ 이용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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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타 출신 지도자인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가 음주운전 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일으켜 불명예스럽게 야구 인생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 코치는 이날 오전 6시25분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충돌 이후 옆으로 튕겨나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경찰차까지 추돌했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사고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키움 구단도 음주운전 사실을 인지한 직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년 넘게 프로 선수로 뛰며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 코치의 음주운전은 야구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 코치는 프로 무대에서 22시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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