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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의 트루 스토리]밥으로 돌아오는 사람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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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언니최규화 지음 | 빨간소금 | 220쪽 | 1만5000원아주 깊이 안다고 생각한 사람도 종종 낯설다.
같이 공원을 걷고, 커피도 마시고, 속내도 꽤 봤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알 수 없어질 때가 있다.
그러면 이상하게 배신감이 들고 나 혼자 너무 마음 준 것 같아 억울하다.
밥을 먹으면 좀 나을까?
글쎄, 우린 밥도 여러 번 함께 먹었는데.
탐사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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