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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닷새째… ‘골든 타임’ 지나 구호-복구에 치중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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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닷새째… ‘골든 타임’ 지나 구호-복구에 치중

ONP 요약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대규모 지진(규모 7.2~7.5)으로 1430명이 숨지고 7만명이 실종되었다. 발생 사흘째인 현재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초기 3일이 지났고, 지역 당국의 구호 활동 부진과 정보 공유 부족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생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진보 성향: 정부의 부실한 구호 대응과 의료 정보 공유 부족을 강조하며, 재난 관리의 실패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생존자 수색에 나서는 상황을 문제 삼는다.

중도 성향: 골든타임 경과, 피해 규모, 위생 및 생필품 부족 등 재난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한다.

보수 성향: 친미 정권의 정치적 위기와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견제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한편, 국내 시민의 따뜻한 기부와 인도적 연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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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발생한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이 28일 기준 발생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붕괴한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주민들을 구하기 위한 필사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통상 72시간으로 여겨지는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추가 생존자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은 옅어지고 있다.

당국 또한 ‘생존자 구조’보다 ‘구호’와 ‘복구’에 치중하는 분위기다.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강진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총 1450명이라고 밝혔다.

27일 1430명에서 20명 늘었다.

부상자는 3150명, 이재민은 1만2721명이라고 당국은 집계했다.

다만 민간 웹사이트에 신고된 비공식 실종자 수는 7만 명을 넘어 사상자 규모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영국 가디언은 수도 카라카스의 주요 영안실에는 희생자들의 시신이 끊임없이 실려 들어오고, 사랑하는 가족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전했다.현재 미국 등 세계 24개국에서 약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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