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개혁파 국방장관 경질에 우크라 분노…위기 맞은 젤렌스키 리더십
동아일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방 수도를 향해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보복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갈등 끝에 해임된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이 복귀를 거부하는 등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 리더십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우크라-러시아, 양측 수도 겨냥해 집중 공격20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400대가 넘는 드론을 발사했다.
공습으로 인해 모스크바주 물류 시설과 유류 저장시설이 파괴되고,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해 불법으로 운영되는 선박 집단) 소속 선박 2척과 화물선 4척이 공격받았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드론 대부분을 수도 외곽에서 격추했으며, 공습으로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탄도 미사일로 공격한 직후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 X를 통해 “러시아군은 밤새 각종 미사일 40여 발과 드론 1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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