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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2차 공판 오늘…살인 동기 밝힐까

노컷뉴스

경산시·포항시 폭염중대경보에 열대야까지…전국 불가마 더위
주일인 12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더위는 밤까지 열대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는 나란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또는 '일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되면 발령되고 체감온도와 최고기온이 각각 37도와 38도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면 해제됩니다.
 
이같은 더위는 월요일인 13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계속될 전망입니다.

 
전국서 온열질환자 속출, 정부 대책 마련 고심
 
질병관리청은 11일 하루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가 99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21명이었던 온열질환자 수가 하루 만에 약 5배 규모로 불어난 것입니다.
 
질병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6곳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2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16개 시·도가 참석하는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2차 공판 오늘 열려, 살인 동기 밝힐까
광주지법 형사13부는 13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기의 2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첫 공판에서 검찰이 신청한 증거 가운데 차량 블랙박스 영상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밝히지 않았던 살인 동기를 오늘 공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당 블랙박스는 장윤기가 차량 트렁크에 숨겨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증거물로 검찰이 보완 수사를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둘러싼 우려 목소리 높아져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2일 민주당 김용민·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폐지의 부작용을 막을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여권 내부에서도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인 고민정 의원은 이날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행사에서 "수사·기소 분리의 대명제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다만 성폭력 범죄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에 한해서는 또 다른 수사기관의 크로스체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결국 검사에게 '서류'만 보고 기소 여부를 판단하라는 '서류중심주의' 형사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형사사법을 실체 진실에 더 가깝게 접근하도록 하는 '공판중심주의' 정신에 역행하는 것이 왜 개혁이라 불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호르무즈 열려 있어. 그들을 사정없이 폭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 NBC 및 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젯밤 그들(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했다", "호르무즈는 열려 있다. 어젯밤 그들을 사정없이 폭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의 공중·지상 감시 레이더, 미사일·드론 저장고, 미사일·드론 발사기지,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 등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 동부시간으로 전날 오후 7시15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 컨테이너선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지난 한 주 동안 미군의 이란에 대한 3번째 공습입니다.
 
한편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에 따르면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 모흐센 레자이는 알리 하메네이를 위한 추모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수십 개의 원자폭탄보다 더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이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견 발표회장 험악한 분위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당대표 정견 발표회는 시작부터 고성이 난무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 연설 도중 김민석 전 총리 지지자들이 "1년을 말아먹고 무슨 큰소리냐. 정청래 꺼져라, 사퇴하라"며 거센 야유를 퍼붓자, 상대 지지자들이 거칠게 항의하며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민주당은 16일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전당대회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표 완성, 스페인-프랑스 사실상 결승전한국시간 12일 치러진 월드커 8강전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가 스위스와 연장 혈투 끝에 3-1 대승을 거뒀습니다.
 
앞선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2-1로 물리치며 두 팀은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펼칩니다.
 
이미 4강 진출이 확정된 프랑스와 스페인은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맞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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