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정상, 한반도 비핵화·평화 방안에 공감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NATO(여러 나라의 안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에 가서 미국과 다른 나라들과 무기나 에너지를 함께 만들기로 약속했어요. 그 후 몽골로 가서 공식 방문을 하고 있는데, 이건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진보 성향: 평화 외교 강화 — 몽골을 북한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평화 파트너로 규정해 한반도 평화와 역내 신뢰 축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도 성향: 다각적 국제 협력 — NATO, 미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지역과 방산, 에너지, 평화 등 다층적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
보수 성향: 방산 협력 강화 — NATO와의 긴밀한 방산 협력과 미국과의 군용 선박 건조 협의로 국방력과 국제 경제적 위상을 동시에 제고.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9일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과 핵심 광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운전면허증도 상호 인정하며, 상대국 면허를 자국 면허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몽골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방문한 이 대통령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란바타르 정부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현대적 외교를 수립한 지 36년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시장, 경제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의 관계와 협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했으며, 오늘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해 상호 호혜적인 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한국에 감사의 뜻을 여러 번 전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외국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데 대해 몽골 대통령으로서 높이 평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고 "대한민국의 차관과 무상원조를 통해 많은 중요한 사업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몽골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는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솔롱고 주택 단지, 국립 암진단 치료센터 구축 사업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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