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100m 달리기 아닌 미로 찾기다[기고/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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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AI 기술 확산으로 국민 절반 이상이 일자리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Anthropic은 AI의 경제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보편적 기본소득 도입을 제안하고 있으며, Trump 행정부는 AI 기업들에게 국민에게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진보 성향: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은 구조적 문제이며, 보편적 기본소득 등 적극적인 재분배 정책으로 대응해야 한다.
보수 성향: AI 기업들이 사회에 책임을 지고 실제 경영 성과를 입증해야 하며, 정부의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
청년고용 한파가 심상치 않다.
저성장 속에서 기업들은 점점 더 소수정예 인력 운영을 선호하게 됐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기업들은 신입사원이 담당하던 초급 업무의 상당 부분을 AI가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AI 시대라고 해서 기업이 사람 뽑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
신입사원은 단순히 오늘의 노동력이 아니다.
미래의 팀장이고 임원이다.
지금 채용을 줄이면 당장은 비용을 아낄 수 있을지 몰라도 조직의 ‘인재 사다리’가 무너진다.
무엇보다 기성세대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우리 세대는 가난했지만 기회는 많았다.
지금 청년들은 풍요로운 시대에 살지만 기회는 부족하다.
우리 세대가 누렸던 기회의 사다리를 다음 세대에게도 남겨줘야 한다.
그런데 청년들은 기회의 부족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착각하곤 한다.
취업이 잘 풀리지 않으면 모든 화살을 자기 자신에게 돌린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더 열심히 하지 않아서, 내가 남들보다 못해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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