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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수 4만명 줄어…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감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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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며 지난달 취업자 수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가 2019년 2월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드는 등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도 고용 시장의 훈풍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청년 고용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부진했다.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91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명 줄었다.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비상계엄 여파로 내수가 얼어붙고 연말 정부 일자리 사업이 종료된 영향을 받았던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처음이다.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떨어졌다.
2021년 2월(―1.4%포인트) 이후 하락 폭이 가장 컸다.제조업 취업자가 14만 명 줄면서 2019년 2월(―15만1000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23개월 연속 줄고 있는 가운데 감소 폭이 4월(―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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