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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축구협회장 직무대행, '문체부 중징계 항소 취하'에 말 아껴

뉴시스 속보

ONP 요약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회 청문회에서 연봉 38억 원설과 ‘심야 빵집 면접’ 논란을 부인하고, 월드컵 부진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또한 법인카드 부적절 사용 의혹을 규정에 따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진보 성향:연봉 부정·경력 부정 — 연봉이 과다하고, ‘빵집 면접’이 특혜를 부각시켜 부당한 선임 과정을 비판한다.

중도 성향:연봉 비공개 — 계약상 비공개 조항이 있어 구체 금액을 밝히지 못하고, 사과와 사정 설명을 강조한다.

보수 성향:국가대표 책임 — 월드컵 부진에 대해 사과하며, 연봉·면접 논란을 부정하고 정당성을 강조한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용수 대한축구협회장 직무대행이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결과에 불복해 낸 항소 취하에 말을 아꼈다.

이용수 직무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이 오간 가운데, 이 직무대행에게도 질문이 나왔다.

문체부가 지난 2024년 11월 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 전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는데, 축구협회는 항소한 상태다.

징계 당사자였던 정 전 회장이 사퇴했지만, 축구협회는 소송을 취하하지 않고 있다.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이 "지금이라도 축구협회의 부실 문제를 인정하고, 항소를 취하하고 국민을 앞에 쇄신의 의지를 보일 생각은 없나"고 묻자, 이 직무대행은 "'네, 아니요'라고 답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대행이면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릴 수 있나"라고 되묻자 "솔직히 가능한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직무대행은 "이사회에서 일단은 2심까지는 한 번 진행해 보고, 2심 판단에 대해 정확하게 내리면 그때 겸허히 수용하고 진행하겠다고 의결했다"며 "그다음은 다음 집행부의 역할에 의해서 진행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되돌아가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그런데 왜 그런 고집을 피우나"고 묻자, 이 직무대행은 "고집이 아니라 받아들일 수 있는 결정이 있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결정이 있어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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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개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연봉 및 경력 논란 청문회

85건 · 17개 미디어

핵심 포인트

  • 홍명보 전 감독은 38억 원 연봉설을 부인했다
  • 법인카드 부적절 사용 의혹을 규정에 따라 사용했다고 주장
  • 2026 월드컵 부진에 대해 사과했다

전개 타임라인

  • "고대 카르텔" "빵집 면접"…여야, 청문회서 축구협회 한목소리 질타(종합)
  • 정몽규·홍명보, 국회서 고개 숙였지만…‘고대 카르텔·77억·빵집 면접’ 집중포화
  • '청문회 참석' 정몽규 전 회장→홍명보 전 감독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고개 숙였다
  • "홍명보 전 감독, 증인 출석 예정" 일본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 관심... "법인카드 관련 집중 추궁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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