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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전쟁 목표 달성 못하고 후퇴…핵 문제 미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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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전쟁 목표 달성 못하고 후퇴…핵 문제 미뤄”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106일의 전쟁을 종료하고 19일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를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양해각서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고 해상봉쇄가 해제되며, 이후 60일간 이란 핵 프로그램의 처리와 국제 제재 완화를 주제로 최종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보 성향: 이 합의를 평화의 성취로 평가하며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와 환영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 합의의 내용과 절차를 사실 중심으로 보도한다.

보수 성향: 핵 문제의 불완전한 해결과 합의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여론 악화와 이란의 경제 위기가 배경이라고 지적한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간 종전 합의에 대해 ‘핵 위협 해결’이라는 당초 목표에서 후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WSJ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정치적 압력이 거세진 상황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더 큰 군사적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주요 목표에서 후퇴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며 “가장 어려운 핵 문제를 미루는 것은 신뢰를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WSJ는 이날 사설을 통해 먼저 “핵무장한 이란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대통령이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정책을 처음부터 지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민주당과 언론들은 북한처럼 핵폭탄 개발이 기정사실화되는 것을 방관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에 집중하는 대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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