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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으면 왜 숨겨? 트럼프 졌다" 미-이란 종전합의 美여론 '부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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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으면 왜 숨겨? 트럼프 졌다" 미-이란 종전합의 美여론 '부글'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2월 28일부터 시작되어 106일간 지속된 전쟁의 종료에 합의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이란 자산 동결 해제·향후 핵 협상이 합의 내용이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위협 제거와 정권 교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이 휴전 서명 직전의 이스라엘 공습에 분노하면서 미국-이스라엘 간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진보 성향: 전쟁 종료와 국제 협력의 성과로 평가하면서도, 이스라엘 정권의 독자적 군사 행동 가능성을 향후 불안정 요인으로 우려하는 입장입니다.

중도 성향: 합의 내용을 중립적으로 전달하고, 이스라엘의 불만과 향후 이스라엘의 독자 행동 가능성을 객관적인 변수로 제시하는 입장입니다.

보수 성향: 이스라엘이 자신의 전쟁 목표인 이란의 핵 위협 제거와 정권 교체를 달성하지 못함으로써 이 합의의 한계를 강조하고, 향후 불확실성과 이스라엘의 불만을 중심으로 보도하는 입장입니다.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한 가운데 "사실상 패배했다"는 미 언론의 평가가 잇따랐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이란전쟁 목표보다 후퇴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비판했다.

WSJ는 "대부분의 언론은 처음부터 이란전쟁에 적대적이었지만 우리는 지지해왔다"며 "핵 무장한 이란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길 바랐다"고 썼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적인 압박이 거세지고 목표 달성을 위해 더 큰 군사적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요 목표에서 후퇴했다"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반출하는 작전을 승인하지 않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으로 재개방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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