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사건' 수사 마무리 노력 중"…10개월째 장기화
방시혁 수사는 "마무리 단계" 이혜훈·전한길 수사도 조만간 종결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되고 있다.
경찰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 남아있다는 입장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혐의는 결론낼 수 있을 정도로 수사가 마무리됐다"면서도 "의혹 건수가 많다보니 검토해야 할 사안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에 대해선 "송치 여부에 대해 결정이 나야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수 있다"고 답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의 의견 충돌 여부에 대해서도 "국수본과 열심히 합의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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