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수천년 전 만들어진 역대급 무덤…내부 들여다보니 '텅 비었네'
머니투데이
국가유산청은 전라북도 고창군을 대표하는 유적인 '봉덕리 고분군 3호분'의 3차 발굴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은 '모로비리국'의 전통을 이은 세력의 지배 권력을 상징하는 핵심 유적이다.
마한 분구묘 중 가장 규모가 크며 당시의 토목 기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모로비리국은 기원전 3세기 54개 소국이 모여 만들어진 연맹체 국가인 '마한'의 소속 국가다.
3차 발굴조사에서는 학술적 의미가 뚜렷한 기술들을 대거 확인했다.
국내 최초의 토낭(흙자루) 격자망과 성벽 축조 공법이 융합된 초대형 고분 축조기술이 드러났는데, 이는 당시 지배세력이 대규모 노동력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사례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