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中, 생성형 AI 넘어 '에이전트 AI' 시대로[정유신의 china story]
머니투데이
최근 중국은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생성 AI의 시대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업무를 완수하는 에이전트 AI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제조, 유통, 헬스케어 등 대표적인 주요 산업 분야에서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앞다투어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고, 지방정부들도 보조금 지급과 실증사업을 통해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지역 산업과 행정망에 빠르게 이식하고 있다.
업무 보조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실무자가 민관을 가리지 않고 실제 현장에 대거 투입되고 있다.
왜 이처럼 빠르게 에이전트 AI가 확산되고 있나.
첫째, 미국의 강력한 반도체 및 AI 규제에 따른 반사효과다.
오픈AI 등 미국산 폐쇄형 LLM의 API 공급이 전면 제한되자, 중국 기업들이 기술 자립을 위해 자체 제어가 가능한 오픈소스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미국의 3차 AI 통제 조치 이후 중국 내 주요 기업의 80% 이상이 오픈소스 기반의 자국 에이전트 도입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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