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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덮친 중동發 ‘비용 쇼크’…9인 이하 소기업 ‘직격탄’
동아일보

중동발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물류비 부담까지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경영상 타격은 9인 이하 소규모 기업일수록 더욱 컸으며, 기업들은 공급망 차질보다 생산원가 상승을 더 큰 위협으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2곳 중 1곳 “국제 정세 장기화, 경영에 부담”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의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환경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6.3%는 국제 정세 장기화로 경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종사자 규모별로는 △‘9인 이하’ 기업 31.3% △‘10-49인’ 기업 29.6% △‘50-99인’ 기업 10.6% △‘100-299인’ 기업 12.9%가 경영부담이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300인 이상’ 기업 중에선 없었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경영 위기를 더욱 심하게 체감하고 있는 셈이다.매출액 대비 원자재·상품·에너지 운영비용이 ‘50% 이상 차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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