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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도 정치전 됐다…이란, 스페인 우승에 '반미' 의미 부여
머니투데이
이란 정부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을 축하하며 이번 승리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했다.
스페인 대표팀과 정부의 친팔레스타인 행보를 거론하며 이번 우승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세계인들에게도 기쁨을 안겨줬다고 평가한 것이다.
20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국영 IRNA 통신을 통해 "선수들의 팔레스타인 지지와 스페인의 이란 지지는 자유와 당당함이 그 지혜롭고 존중받는 국가의 특징임을 보여줬다"며 "이번 승리는 스페인 국민뿐 아니라 자유와 독립,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 여러 나라 국민에게도 기쁨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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