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줄 서던 성수역 화장실, 1.6배 넓히고 변기도 확충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몇 년간 승하차 인원이 크게 늘어난 성수역의 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21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 화장실의 면적을 76㎡에서 123㎡로 약 1.6배 넓혔다. 여자화장실 대변기는 11개에서 21개로, 남자화장실 소변기는 4개에서 7개로 늘렸다. 남자화장실 대변기는 기존과 같은 4개다.
쪼그려 앉아 사용하는 화변기는 모두 좌식 양변기로 바꿨다. 여자화장실 세면기는 3개에서 6개로 늘리고 파우더룸(화장대) 공간도 확장했다. 노후 마감재도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서울교통공사 건축처가 세운 성수역 화장실 확장 계획을 토대로 올해 4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성수역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2023년 7만8014명에서 2024년 8만8070명, 지난해 10만2488명, 올해 상반기 11만4194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공사는 인근 상권이 성장하면서 역 안 혼잡도가 높아졌고 화장실 대기 줄과 관련 민원도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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