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르무즈 배 1척당 450억 받는다?...트럼프 '20% 통행세' 논란
ONP 요약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중요한 해상 통로에서 이란 선박의 통행을 다시 막기로 선언했고, 다른 나라 선박들은 화물의 20%를 미국에 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란과 평화 협약을 맺었다가 갑자기 이를 깼기 때문에, 이 소식 후 전 세계 기름값이 약 한 달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진보 성향:일방 정책 전환 — 양해각서를 깨고 통행료 징수를 독단적으로 선언해 국제 신뢰를 훼손했다고 비판.
보수 성향:해상 안보 강화 —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을 이유로 이란만 제한하되 타국의 자유로운 통행은 보장한다고 설명.
[미국-이란 전쟁] "선박 적재량 늘고, 유가 오르면 더 비싸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을 이유로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장악과 서비스료 부과를 공개 비판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보다 15배 많은 비용을 요구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제법 위반은 물론 동맹국 희생 속에 자국 이익을 챙기려 하느냐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호르무즈 해협 20% 통행세'가 원유 약 200만배럴을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VLCC) 1척당 3000만달러(약 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주장하며 부과했던 '서비스료'보다 15배 많은 금액이다.
이란은 그간 선박 단위 정액제 방식으로 '서비스료' 지급을 요구했고, 최대 금액은 200만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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