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템플스테이가 다 있네…이번엔 한강뷰 사찰 '작가 힐링'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창작의 고뇌로 지친 문화예술인들을 치유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부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포구 도심 사찰 석불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6 작가 & 크리에이터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작가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 한강과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석불사에서 참가자들이 잠시 마음의 쉼표를 찍고 창작의 숨결을 다시 일깨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창작자 간 연대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사찰 안내를 시작으로 이윤정 마음챙김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자기소개와 불교 에니어그램 프로그램 '부처님 마음, 내 마음'이 진행된다.
이어 사찰음식으로 저녁 공양을 마친 뒤 스님과의 차담 시간과 참가자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작가 & 크리에이터 간 교류'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새벽 예불과 선명상으로 아침을 열고, 아침 공양 후 석불사 인근 한강변을 걸으며 명상하는 '한강변 걷기, 선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포교국장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과 소감 나누기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참가 자격은 작가 및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접수 마감 후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다. 성명과 연락처, 간단한 자기소개, 신청 이유, 포트폴리오, 활동 내역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참가자들은 첫날 교류 시간을 위해 자신의 활동을 소개할 자료를 USB 메모리 등에 담아 준비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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