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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원클럽맨' 하주석, KIA에서 새 출발
오마이뉴스

프로 데뷔 후 대전에서만 활약했던 하주석이 15년 만에 홈구장을 광주로 옮긴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9-3 승)를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내야수 하주석을 KIA로 보내면서 KIA의 불펜투수 이형범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한화의 손혁 단장은 "이형범은 마무리 경험이 있는 베테랑 투수다. 또한 최근 데이터를 통해 구속과 투심의 움직임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확인했다"며 "이형범의 가세가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주석은 2012년 한화 입단 후 올해까지 15년 동안 997경기에 출전해 타율 .268 869안타 53홈런 373타점 425득점 83도루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주전 2루수로 활약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던 하주석은 지난 5월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2달 넘게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결국 하주석은 이형범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팀을 옮기게 됐다.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줬던 슈퍼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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