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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8월21일까지 이란산 원유 인도·판매 허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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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8월21일까지 이란산 원유 인도·판매 허용”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실무협상을 스위스에서 개최하여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메커니즘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미국 부통령 JD 밴스는 건설적 대화에 중점을 두려 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한 강경 위협과 이탈리아 총리에 대한 공개 비판을 이어가면서 미국 측의 메시지가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진보 성향: 부통령이 건설적 협상을 주도하려 할 때 대통령이 상대방을 위협하고 동맹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함으로써 협상 분위기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도 성향: 호르무즈 통항 메커니즘과 IAEA 핵사찰 복귀라는 구체적 진전이 있었으나 사안별 이견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미국의 제재 정책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함께 분석한다.

보수 성향: 협상 첫날부터 양국 간 파열음이 나고 있으며 MOU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트럼프의 강경 입장을 당연한 것으로 보도하며 이탈리아의 협조 부족을 함께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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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2일(현지 시간) 이란과 후속 협상에서 이뤄진 합의에 따라 “이란산 원유의 생산과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간의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생산적인 회담에 따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적 통행을 보장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들의 자국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국은 그간 이란산 원유 거래를 전면 제재 대상으로 규정하는 경제 압박 전술을 취해왔는데, 오는 8월 21일까지 이러한 족쇄를 일시적으로나마 전면 해제해준 것이다.전날 스위스에서 이뤄진 협상에서 핵무기 폐기,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과 관련해 일부 진전이 이뤄지자 미국이 발맞춰 경제적 압박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재무부는 북한과 쿠바,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관련 거래는 계속 금지된다고 명시했다.[워싱턴=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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