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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잃고 노가다 뛰며 공부→대기업 합격…노숙 청년 사연 '뭉클'[오따뉴]
머니투데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살만합니다. [오따뉴 : 오늘의따뜻한뉴스]를 통해 그 온기와 감동을 만나보세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보호시설과 학교에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음에도 어엿한 대기업 직장인으로 성장한 한 성인 남성의 사연에 같은 직장인들이 응원을 넘어 존경을 표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17일 '나도 엄마, 아빠가 있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현재 포항 소재 대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표시됐다.
A씨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부모님이랑 셋이 차 타고 마트 가다가 사고가 크게 났고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다.
큰 트레일러가 우리 차를 덮쳤고 나도 그 자리에서 죽을 뻔했는데 3일 만에 깨어나 불행히 혼자 살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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