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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트럼프 “이란 제멋대로 굴면 머리 한가운데로 폭탄 투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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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제멋대로 굴면 머리 한가운데로 폭탄 투하”

AI 통합 요약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이 14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으며,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명식이 예정되어 있다. 협약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미국이 항구 봉쇄 등 부분적 제재를 해제하는 한편, 이란 재건을 위해 한국·일본·유럽 기업들이 참여하는 3000억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기금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보수진영은 이란에 대한 과도한 양보라며 협약 내용의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진보 성향: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이 미국-이란 전쟁의 재건비를 '민간 기금' 명목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이 전쟁 뒷수습 비용을 동맹에게 전가하려 한다고 비판한다.

보수 성향: 트럼프 정부가 이란에 대한 구체적인 핵 폐기 의무를 확보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양보했으며, 그 결과 동맹국들이 이란 재건기금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을 비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와 관련해 “이건 양해각서일 뿐”이라며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들을 향해 총을 쏘고 그들의 머리 위로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중 이란과의 잠정 합의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합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이란이 제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폭격 작전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들이 제멋대로 굴면 우리는 바로 그들의 머리 한가운데로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며 “알겠느냐”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양해각서에는 이란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 완화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안을 극찬하며 “매우 강력한 합의”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매우 만족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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